4월 6일
한식날... 형님과 갈천으로 낚시를 떠났고
깊고도 깊숙한 그 곳을 형님과 함께 걸었다.
나는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려 열심히 동영상을 촬영했다.
하지만... 마지막 스폿에서 난 휴대폰을 분실하고 말았다.
그리고 애써 촬영한 모든것이 사라지는 순간...
허무함을 뒤로하고 2시간의 휴대폰 탐색 끝에 포기를 하고 서울로 향했다.
[이후] 4월 9일 오전 근무가 끝나고 난 그곳으로 다시 향했다.
결국 난 휴대폰을 찾고야 말았다. 그러나... 이미 침수되어버린 휴대폰이 살아날리는 없었다. 찾았다는 마음의 해방감과 안도감 가지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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