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니...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해...
오랜만에...
모였다.
3중을 바라보는 사람과 40을 바라보는 사람
50을 바라보는 사람과 5중을 바라보는 사람
사람이 좋고.
낚시가 좋고.
오랜만에 찾은 계곡에서
힐링을 하고 떠났다.
서로의 나이는 다르고, 각자의 곳에서 충실하게 있어도.
이 나이 그대로 가면 어느새인가 다른 시간차로 정점에 다다르게 될꺼야.
그때되면
계곡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되고,
휠체어에 앉아서 편안히 플라이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오겠지??
아침기온 5도
수온2도
낮수온4도
물은 얼음장...
해치 없음
날씨 맑음
첫입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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