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016년의 5월 플라이 낚시를 마치며

사진을 한장 남겨본다.


내 모습을 보아하니..

처음 시작할때의 낚시대는 멋도모르고 5번대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2번대(세이지 센터 아식스)를 가지고 다닐정도이며

티펫도 6번과 7번을 사용할 정도가 되었다. 이 2번대는 약 35만원


아머는 처음엔 블루원으로 시작했고

중간에 오르비스 펠트화를 갈아신었지만

품질이 형편이 없어 모두 심스로 구입했다.


심스 가이드 자켓(44만)

프리스톤팬츠(32만)

펠트화(28만)

조끼(23만)

총: 128만원


그리고 기타 부수재로 ...

뜰채(20만)

편광선글라스(40만)

수온계

클리퍼

드라이쉐이커

드라이젤

아마도우(수제작)

티펫홀더(수제작)

쉐이커홀더(수제작)

뭐... 이런저런거


그리고 생각했지.

가격을 떠오르니 뭐 쫌생이 같겠지만

결혼한 남자들이야 돈이 조금 신경쓰이는것은 당연한것


뭐... 저정도 구입했는데

한 250만원 들어갔네.

흠...

이 모습을 보고있자니.

그냥. 조금 프로같아 보인달까? ㅎㅎㅎ

아니... 내가 프로듀서가 될때도

2년차일때 은근 시청자 신경도 쓰고... 할때면 왠지 풋내기이면서

프로같다고 생각할때 종종있자나.

ㅎㅎㅎ

좀 프로같지? ㅎㅎ


어느덧 플라이 낚시 4년차

재미도 있고. 즐겁지만.

늘 마음에 걸리는 것은

집에 혼자두고 떠나온 아내 생각이 좀 많이 난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이번의 작품명은

'날 찾아봐!!'

좀 많이 난해할꺼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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