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아침... 새벽...
형님과 플라이 낚시를 갔다.
이미 이 곳엔 여러 사람들의 발자욱 흔적이 곳곳에 보였다.
산천어가 가뜩이나 없는 곳에 사람까지 많으니 오늘 면꽝만 해도 다행이었다.
형님은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 잡는 다면 명인이라고 하셨는데... 형님이 잡으셨다.
그것도 25이상급... 헐...
ㅎㅎ
사이즈 좋은 자태의 산천어...
헌데... 내가 건진건... ㅋㅋ
손가락 사이즈... ㅋㅋ
뭐 오늘은 면꽝이니 상관없다. ㅎㅎ
즐거운 플라이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고고...
아침부터 달려오느라 힘들었다.
오늘따라 내 사진을 많이 찍어주신 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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