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의 마지막 주말...
와이프와 함께 동남천으로 떠났다.
지난번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많은 영동에 많은 비가 내렸다는데... 이 곳은 영동의 적은 영향으로 물이 적당히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많은 플라이어들이 하나둘 포인트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갈겨니가 나오든, 송어가 나오든...
어찌되었던 상관없이... 이런 곳이 휴식처다.
그리고 단숨에 날려버릴듯한 벅찬 순간을 느꼈다.
그것이 어찌되었던 상관없이...
충실한 취미는
절제된 생활과 규칙적인 모범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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