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찾아간 동남천, 정확한 송어의 포인트는 모르지만, 아침일찍 낚시를 즐기며 물안개를 보았다. 

낚시... 요 근래 잦은 출조를 다녀왔다. 처음엔 작고 귀여운 피라미를 시작으로, 송어, 산천어... 나중엔 잉어, 눈불개등을 낚아보았다.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초심자에게 자만을 갖게 하는것이 있다는 것!

그것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처음으로 온유한 마음자세로 임하고 싶다. 


샵과 카페등의 정모나 출조에 참여하면, 그들은 늘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의무감을 주기 일쑤다. 

어부의 마음이 물고기를 잡는데 있던가? 안잡히면 어떠한가, 그져... 그곳에 가는게 낙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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