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케이의 신문읽기]


오늘의 키워드

노산클럽, 보복운전, 알파고 키즈, 낫토와 청국장, 탈린벨리


1. 노산클럽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44~45세 엄마들이 만든 클럽

이들은 매달 5만원씩 모아서 회원 중에 학교에 방문할 일이 생기면 모아둔 돈으로 온라인 대여 사이트에서 10~20만원을 내고 핸드백을 빌린다고합니다.

왜?

이들이 가진 핸드백은 다 '아줌마'취향이라서 이걸 들고 젊은 엄마들 틈에 끼면 나도 창피하고 아이도 창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준히 숏컷, 투톤염색하기도하고, 얼굴에 주름이 많으면 애들끼리 '할머니가 키우는 애'라고 수군대 성형외과를 찾아 주름제거 시술도 받는다고 합니다. 




2. 보복운전은 왜 이루어지나?

보복운전의 51%는 상대방의 진로변경과 끼어들기 때문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해 경험이 있는 사람 대부분이 비매너 운전에 사고 당할 뻔했다는 것입니다.


(케이왈) 보복운전은 하면 안됩니다.


3. 알파고 키즈

박세리 때문에 '세리 키즈'

박찬호 때문에 '야구 키즈'

김연아 때문에 '연아 키즈'

알파고 때문에 '알파고 키즈'

뭔가 벌어졌다하면 극정인 부모들의 ~키즈붐은 대한민국의 냄비근성 때문인가봅니다.


(케이왈) 아이들이 인공지능인가요?

인간은 모방심리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4. 낫토와 청국장의 냄새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청국장에 비해 맛과 향이 단순한 편인 낫토... 그에비해 독특하고 다양한 맛이 나는 청국장의 냄새는

낫토는 한가지 발효균(바실루스 낫토)으로 키우고

청국장은 콩이 볏짚과 만나 발생되는 다양한 미생물이 들어있어서 냄새가 차이난다고 합니다.




5. 에스토니아의 실리콘 벨리 '탈린 벨리'

인구 130만명, 1인당 소득 1만9030달러

수도는 탈린

이 나라에서 인터넷으로 10분이면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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