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용 플라이라인은

클렌징과 드레싱을 해야 할까요?

필요한 행동일까요?

클렌징과 드레싱은 왜 할까요?


- 클렌징의 이유는? 라인에 붙어있는 더러운 오물을 세척하는 행위..

저수지, 양식장 퇴수로(미탄 등), 정선 양식장 주변의 물들, 석회수 등의 물가에 다녀왔다면... 플라이 라인이 그런 물들로 인해 더럽혀진다.

그래서 클렌징이 필요해진다.

물론 하지 않아도 된다. 깔끔한 사람들을 위해 추천한다.


- 드레싱을 하는 이유는?

플라이라인에 기름을 바르는 행위. 드레싱이 윤활유 역할을 하여 플라이 라인이 플라이로드에서 '좀 더' 빠르게 빠져나가 캐스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드레싱을 한것과 하지 않은 차이가 분명하다.

하지만, 단 여기서 주의점

드레싱을 너무 잘해 놓으면... 플라이 라인이 잘 빠져나기도 하지만 잘 회수되기도 한다.

회수되기란? 플라이라인이 무겁기 때문에 낚시대를 하늘을 향해 위로 쳐들면 자신의 방향으로 라인이 '쑥' 들어온단 이야기... <-이해하기 어려움...경험이필요.


클렌징과 드레싱...

드들강이나 금강, 남한강, 미탄, 기화, 정선 등지에 다녀왔다면... 한번 해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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