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케이의 신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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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북한 제지, 공천

중드(중국 드라마), 일본극우파 시위, 키즈프로그램, 독서의 힘, 일본 조폭, 12년전 인터넷글




1. 최근 중국 드라마 '랑야방'의 인기로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중드'에 꽂힌 한국... 한류가 한류를 넘보다.


(케이왈)중국드라마 '랑야방'을 보고 약 70여 명이 중국을 방문했다고... ㅋㅋ이거 동아일보에서 쓴 기사... 추측컨데... 중국애들에게 돈받고 쓴거 같아... 고작 70여명이 드라마보고 갔다는데.. 내 참 어이없네... 야 7000명정도는 되어줘야 한류(중국) 아니냐? 아놔...

아니 구미호 구독자 17만명, 게임 다운로드 600만건...장난해?

ㅋㅋㅋ 광고 기사 적절치 않아요.





2. 일본극우파 시위가 일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약 80여명이... 시위를 벌였다고... 조선학교를 '테러리스트 양성기관' '조선 매춘부' '조선 미개인을 일본에서 내쫒자'등...

이런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케이왈) 이런거 매스컴에서 자꾸 싣어다가 기사 쓰니까. 시위대가 더 그러는거야. 이런거 가지고 기사끄면 더 기고만장하다고... 외로운 사람들이 나와서 그냥 헛소리 하는거야...




3.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자발굴단 등등... 어른들의 입맛에 맛는 키즈프로그램....

정작 주인공 아이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한다.

(케이왈) 밤 12시에 육아예능이 나오면... 이거 누구 보라고 만든거야? 아이들 이용해서 어른들 TV보라는거지? 자기 자식들 TV에 내보내면서 돈벌고 인기좀 얻어 보려는거야?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이다. . 쯔쯔




4. 어릴 때부터 꾸준히 종이신문을 통해 활자를 접한 학생은 읽기 능력뿐 아니라 논리력과 사고력 등이 향상되고 시사 상식도 풍부해지기 때문에 학습에 도움이 된다.

(케이왈) 최근 스마트폰으로 신문 본다고 한 후배가 있었다. 그래... 열심히 봐라...ㅋㅋ




5. 일본 조폭'야마구치 구미'

일본에서 가장 큰 조직폭력단 '야마구치 구미'와 세 번째로 큰 조직폭력단 '고베 야마구치 구미'가 싸우고들 있다고 한다.


'구미'는 '00파'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식으로 풀면 야마구치파와 고베야마구치파



(케이왈) ㅋㅋㅋ, 이런 기사 자꾸 싣어 주니까, 얘네들 매스컴에서 자기네들 조직 이름 알리는거야.... IS도 마찬가지라니깐...ㅎㅎ




6.12년전 인터넷글이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면?

온라인 세상엔 글과 정보가 쓰나미처럼 넘처난다. 덩달아 별생각 없이 글과 사진을 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다 어느날 한 줄, 사진 한장이 발목을 잡는다고 상상해봐...

그래서 나온 것이 '잊힐 권리'야...


(케이왈)얼굴책(페북)에 글쓰고 '좋아요' 몇번 눌러지고... 하루 지나면 자기가 쓴글 기우기 운도 어때? 내가 예전에 폐북 계정삭제하고 6개월뒤에 다시 로그인 하려고 했더니... 지난 계정 다시 불러들이겠냐고 묻더라고...

이 사실은 즉, 내가 쓴글은 내가 지우기 전에 계정 삭제로는 지워지지 않는다는거야...

흔적들 조심해라.. .오히려 너의 발목 잡힌다.




아. 오늘 신문 재미없네...

행복함은 저리가나 서로 싸우고, 이용하고, 발목잡고...

오늘은 바쁜 관계로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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