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런닝화 하면 젤 카야노 시리즈를 들 수 있다.
소재가 뛰어나고 착화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 또한 온 가족이 아식스를 신을 만큼 강력 추천하는데...
요즘 한일 감정이 좋지 않아, 젤 카야노 26을 구매하러 가는 길이 걸끄럽다.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 되면서 경제 전쟁을 감행해서 더 그런가보다.
하지만 사야할 물건은 사야 하는 법
젤 카야노를 집어들고 집으로 왔다.

디자인은 기존에 나왔던 모델들하고 좀 다른가 싶지만 비슷하다. 그나마 덜 촌스러워졌다는 것이 내 판단...
착화감은 역시나 좋다.
뭐 뛰어봐야 알겠지만, 안뛰어봐도 답이 나올정도로 가볍고 쿠션이 우수하다.
오...
그런데...
한일감정... ㅠㅠ
요즘 일제품 불매 운동이 한창인데...
이거 반품해야 하나... 조용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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