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루프 태클 사이트(https://www.looptackle.com)에서 플라이낚시 용품 몇개를 주문했다.

주문한 것은 모자, 플라이라인(에보텍 85), LS셔츠, 에보텍 G4릴 인데

주문일로부터 3일 후 DHL에서 배송이 왔다. 스웨덴에서 보낸 제품이 3일만에 우리집까지 찾아오다니...

정말 놀랄이었다. 

국내에 있는 샵들에 주문을 하면 어느곳은 하루만에 배송이 오지만, 어떤 곳은 재고가 없다, 뭐한다, 뭐한다, 등등 이유로 일주일이 걸릴때도 있는데.. 이것은 스웨덴으로 부터 온 것인데... 3일 걸리다니.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이렇게 빨리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었다. 이제 플라이 낚시 제품을 직접 구매로 사면 되겠다. ㅎㅎ

 

내가 주문한 물품의 가격은 총합이 145달러인데

150달러가 넘지 않으면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만약 150달러 이상으로 결재 될 경우. 

물품에 관세 8%와 부과세 10%가 붙게 된다. 

루프 태클에서는 1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배송료가 붙지 않는다. 

루프모자(20달러), 에보텍85 플라이 라인(65달러), 셔츠(60달러), 총: 145달러(관세 부과기준 150달러 이하 무료)

 

LS셔츠: 60달러(한화: 71,340)

 

에보텍 85 플라이 라인 가격 65달러(한화: 77,285)

 

루프 모자: 20달러(한화: 23,780)

개인적으로 유럽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 구입...

재질 및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 

스웨덴 플라이낚시 브랜드 루프태클(LOOP TACKLE)에서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서 전세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래서 나도 물품 구입

셔츠, 모자, 라인을 구입했다. 

그동안 루프에서 물건을 살 수 없어서... 늘 넘사벽이었던 존재였는데.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니... 기분 좋음. 

 SIMMS, SCOTT, FISHPOND 제품들도 점차 전세계적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국내샵등지에서 비싸게 물건 사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구매팁을 알려준다면. 

미국 200$이하 결재를 하게되면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다는 점...

참고...

그런데... 루프제품은 가지고 있던것 만큼 희소성을 지니고 있어 좋았는데...

이제 전세계적으로 누구나 주문 가능하면... 레어템 좋아하는 나에게는 안좋은 소식...

작년2013년에 플라이를 처음 시작하면서 구입한 릴로, 처음 샵에서 본 순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플라이는 릴에서 나는 고유의 소리가 특징이지만, 이 릴은 드랙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조용한 낚시에 제격이었다.


구입기

가격은 48만원이지만, 원래 샵들이 올려놓은 가격은 36만원이었다는... 그런데, 왜 48만원으로 가격이 껑충뛰었는지는 딜러와 샵들의 단합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제품은 루프고, 디자인은 스웨덴이지만 제품은 JS컴퍼니에서 제작되는 국산이다.


가격에 대해 궁금하다면? 사이트 참조...

http://www.pro-flyshop.com


디자인, 루프 L자를 기본으로 한 검정색에 뭔지 모를 명품같은 느낌이 든다.


사용기...

너무 무겁다. 드랙 소리가 나지 않아 조용한 낚시에 제격이다. 라지아버릴이라 릴링이 빠르다. 모래가 릴 속으로 침입하지 않는다. 바다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부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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