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춘천 아파트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쯤...작은 누나가 놀러왔다. 페인트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갑자기 조카방이 어두워 칠하고 싶다고 누나가말했다. 그리고.. 난 흔쾌히 칠해주겠노라고 하고...작업복입은채로 누나집으로 출발... "방이 작아서 금방 칠할꺼야... 한쪽 벽면만 할꺼야.." 그런데... 도착해보니... 작은 방이 왜케 넓어...내가 칠한 아파트 13평 가까이 될것 같은 너비...헐...ㅋㅋㅋ [칠하기 전의 어두운 벽면상태... 이정도라면 세번은 칠해야 할 듯...] 일단 대충 보양작업하고 작업에 돌입... 페인트[삼화: 홈앤톤즈]가 좋아서 그런가..역시 쉽다... 이렇게 1시간 30분쯤 칠하고... 누나가 마무리...난 씻어야 한다고 집으로 가고,,,누나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