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터널지나가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돌에 맞아 앞유리가 깨졌다.
그래서 공업사를 갈까 센터를 갈까하다가.
그래... 센터로 가야 정품유리를 교체하지 라고 생각하고 맡겼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전화(대치동 마이스터)해서 물어봤다.
"센터에서 유리는 직접 교체하시나요?"
"아니요, 외주업체불러서 탈거작업합니다. 저희는 그냥 유리만 준비해요"
"그럼 센터에서 직업하는것이 아니라 외주 공업사에서 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어느 외주업체인가요?"
"영진공업사라는 업체입니다"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유리만 준비되면 외주에서 오셔서 탈거작업이랑 부착까지 하세요"

그렇군요.
센터에서 작업하지 못하는것들 외주업체에서 진행한다.
그럼...

티구안 앞유리 가격은 외주업체에서 측정해서 견적낸다고한다.
대박.
그럼 차라리 외주업체를 가서 1+1을 했었어야지.....ㅜㅜ

젠장... 센터에서 하는 것은 무조건 정품이긴 하지만 정식 교육된 사람들이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네...

만약 누군가 자신의 앞유리가 깨져서 센터에 간다면

말리고 싶다.

다른 공업사들도 잘하니 그곳에 가라고...

뭣하러 시간도 많이들고 1+1도 아닌 센터가서 수리한담...

안그래?


티구안 앞유리 센터가격(75) , 견적(2017년 9월 21일)

센터에서는 썬팅까지는 안해준다고 한다.

시공시간: 1박2일 소요

앞유리 교체업체: 영진공업(외주업체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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