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케이의 신문 읽기]


오늘의 키워드

세종대 만화과, 미네르바스쿨, 파나마 페이퍼스, 치약도 패션, 개콘, 팝콘 브레인 현상, 신이 내린 음료, 그랜드성형외과, 나라빚



- 공약 실천에 필요한 돈은?

새누리당 56조원

더불어 민주당 1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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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부채 590조원

채무 비율 38%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저조

오줌누기식 부약책


국가 총부채를 법으로 통제하고, 예산을 쓰려면 재원 대책부터 만들게 하는 '페이고(Pay go)준칙' 법제화 서둘러야...




- 연매출 500억원 '그랜드 성형외과'원장이 사기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2012년부터 대리 수술 받은 환자가 33명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대리 수술을 한 사람들은 치과. 이비인후과 의사였다는 사실이놀랍습니다.



- 신이 내린 음료 '커피' 커피 전문점 전국에 4만9600곳

2015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484잔


1900년대 부르주아의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커피..이제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휴식...



-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이 왜 안좋은가요?

스마트폰은 종이 책과는 달리 화면 한쪽에서 쉴새없이 팝업창으로 게임광고, 연예인 관련 글, 실시간 검색어 순위등이 뜨는데.

전혀 볼 생각이 없었던 흥미글이나 광고를 호기심에 클릭해서읽다보니, 원래 읽으려던 글은 집중해서 읽지 못합니다.


디지털 기기에 중독된 아이들은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팝콘 브레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 개콘 시청률 10%에서 등락 중...

공개 코미디가 클래식 공연처럼 소수만 향유하는 문화가 되는것이 아닐까요? : 코미디언 '이상훈'의 말



- 부모의 말 중 아이가 가장 상처 받는 말은? '틀렸어'

무엇이든 잘하고 싶었던 아이는 정작 틀렸다고 단정 짓고 한숨 쉬는 엄마의 언행에 상처를 받는다고...



- 치약도 해외 구매대행으로 산다니요?

(케이왈)제품 진열해놓고 누군가에게 자랑이나 비교하려고 하는 사회 풍조가 아쉽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사치품 소비가 급증한다죠? 사치품 소비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외제 치약 사서 그마나 마음의 위로를 삼고 싶은가 봅니다.

그런데... 외제 치약으로 이 닦으면 뭔가 다르긴 다른가봅니다. ㅎㅎㅎ



- 파나마 페이퍼스란?

각국 지도층의 해외 재산 도피, 탈세 정황을 탐사한 국제탐사 언론인협회입니다.

이들이 밝힌 것에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인척과 정치국 상무위원 2명 친인척도 등장했다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 측근도 있다고 합니다.

'역대급'조세회피처 자료 공개는 독일의 한 언론사가 파나마 로펌'모색 폰세카'의 내부 문서를 입수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 미국 온라인 대학 '미네르바스쿨'이 하버드대보다 입학이 어렵다고합니다.

온라인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학비는 1년에 1만달러(약 1천만원), 7개국의 기숙사를 다니며 공부



(케이왈) 이제 대학도 온라인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 집에서 일하고, 학교다니고, 친구들 만나게 될 것 같군요.



- 만화가의 산실 '세종대 만화과'가 공대가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융복합 인제육성 전략 차원에서...

하지만 공대로 바뀌면 예술성이 무시가 된다고 반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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