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플라이 샵 마이로흐
My loch의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마이로흐라고 하네.. ㅎㅎ
그동안 마이로치, 마이록 등 다양하게 불렀었는데
현지 발음을 알게 되어서 조으다.
삿포로에 방문하면 반드시 가는 곳
여기엔 루어 및 기타 장비들이 가득하다.
위치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 근처...

훅은 4천원대, 리더는 2천원대, 티펫은 12000원대

가장 저렴한 포셥

Very cheep

가장 싼 포셉을 발견했다.

가격은 7300원



플라이 샵에서 파는것은 아니고...

문고리 닷컴에서 살 수 있다.


이제품은 [겸자(솜넣기용)-스테인리스금장] 이라고 부른다.

낚시에서는 포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판매 주소는 아래 링크와 같다.

http://www.moongori.com/shop/detail.php?pno=ce0f64f0de156e96c6db532f7f0bf715&ctype=1&cno1=1043


어떠한 물건도...

그 용도에 이름 붙이기 나름이다.



▼ 오르비스 포셥

가격: 28,000원




확대경이 필요한가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노안이 찾아온다.

노안이 찾아오면 가까이 있는 활자가 제대로 읽혀지지 않는 불편을 겪는다.

안경쓴 분들 자신의 안경을 잠시 머리위로 올리고 휴대폰을 보는 경우인데...

이것이 노안의 전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타잉 할때 확대경이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확대경은 노안이 찾아온 분들 말고...

세밀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로 한다.

바느질, 금속 공예, 타잉등 말이다.


오늘 난, 플라이자만 붙었다 하면 비싸지는 제품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바로 시앤에프 메가 뷰 돋보기다.

이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플라이 샵 쇼핑몰에서 11만원이라는 고가에 팔고 있는 아주 값비싼 물건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비슷한 제품이 또 있을까 찾아 본 것이다.

인터넷이란 공간이 검색기능이 너무 강화되어서 웬만한 제품들은 이미테이션들로 이미 만들어져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찾아본 것!!

'확대경'이라고 검색어를 치게 되면, 처음과 같은 그런 제품들이 쏟어져나온다. 11만원같은 비싼 것은 아니고...대게 싼것은 7천원... 비싼것은 위에꺼처럼 2만원 정도에 팔고 있다.

이쯤대면... 어... 하겠지? ㅎㅎㅎ

그렇다...

그래서 내가 실험삼아 하나 주문해 봤다.

택배비 포함(3,000)해서 12,940원주고 받았다.

크기의 배율에 맞게 4개의 렌즈가 들어있다.

아.. 이정도 되면... 왠지 위에 11만원짜리랑 견줄만한 비슷한 구성아닌가?

ㅎㅎㅎ 이건 고작 8,000원짜린데 말이지...
8천원이면 11번 쓰다 버려도 남는 장사.

ㅎㅎㅎ

LED등이 있어서 어두워서 보이지 않을땐 불을 밝힐 수도 있다.


(총평) 8천원짜리 치고 허술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다.

뭐... 심심풀이로 하나 구비해놔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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