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용품 주문

- 계류에서 사용할 #15, #13번 훅 몇 개

- Simms Retractor​

어제는 레*** 샵에서 버프랑, 피콕헐이랑, 엘크 헤어 몇개 샀는데.

이제는 별로 감흥도 없음...

취미에 돈쓰고, 합리적으로 낚시 다니고...

오늘 날씨가 그지같아서 그런가.

아니면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에세이 때문인가.

아니면... 오늘 전철에서 마주친 이상한 사람들 때문인가.

뭘 사도 감흥이 5초를 버티지 못하고.

왠지 지루해 보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때문인지...

재미도 없고... 그냥 그렇기만하고...

그냥 아무런 감정도 없는 오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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