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 G3컨버터블 착용.
JL사이즈로 2011년형이다.
나한테는 좀 꽉 끼는 듯함...

장점은
두가지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
좋다.

컬러, 디자인, 기능

이 모두가 다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

사이즈가 안맞아...

어제 종일 고민하다가 오늘 결국 반품시켰다.

아디오스...ㅜ 필슨 웨이더~


사이즈만 있었어도. . . 하면서 아쉬움만 남았고...

불량인 제품이라도 좀 헐값에 구매하고 싶었지만... 살수가 없다니.

뭐. 어쩔수가 없다.


자 그럼 이제 다음 웨이더는 어떤 것을 살지.

최후의 보루로는 심스 G3 가이드 웨이더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ORVIS 실버 소닉 웨이더를 고민에 두고 있다.

아. 이러다가 웨이더 전문가 되겠는걸?

내가 왜 웨이더가 작은가에 대해 아래 사진과 비교한 것이다.

보통 가슴웨이더는 가슴 윗부분까지 탑이 올라와야 하는데. 위에 사진처럼 가슴 아래 탑이 위치해 있다. ㅋㅋ

올리지 않는게 아니라. 저게 최선이었기 때문에 작다는 것!

나에게 이런 시련을... ㅜㅜ

살빼고 입어볼까도 고민해보았지만... 살은 찌지 빠지지 않는게 함정...



필슨에서 주문한 웨이더가 바로 다음 날 도착

M사이즈는 문제가 있어서 전화상담후에 S사이즈로 보내주셨다.

필슨은 전화를 잘 받지 않는것이 함정...

하지만 전화를 받고 상담을 받아보니 꼼꼼함과 친절함에 신뢰를 한껏 느껴지게 만들었다.

.

.

.

웨이더를 홈페이지에서 사이즈 조견으로는 맞을 것 같은 크기면서도

실제 입은 크기는 매우 다를 수 있다...


일단 박스를 개봉!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품다운 패키지가 눈에 띈다.

그리고 디테일함이 마음에든다.

망사 팩의 하단부분에는 필슨 로고가 박혀있다.

역시 디테일하다.


가슴 앞의 주머니는

망사로 되어 있어서 물에 젖는 제품들(드라이쉐이크, 티펫 등)을 수납하기 좋을 듯하다.

하지만...휴대폰같은 전자제품을 넣을 경우 손쉽게 파손될 수 있다.



보통 가슴웨이더는 손워머기능을 꼭 가지고 있다.

이 제품 또한 그러하다.

필슨답게 디자인된 워머 디자인...


네오플렌버선

마감은 오비스 제품군처럼 되어있는데...

매우 강도가 높게 설계되어있다.

웨이더 바지와 신발을 연결시켜주는 고리도 있고.

세탁법이 나오는데.

드라이 크리닝 하라고 표시되어있음요.

드라이라...

흠...


멜빵에는 가죽으로 필슨로고가 박혀있다.

오랜 전통이 느껴진다.

내부 포켓...

뭐 넣으라고 해놨지만. 마감이 조금 아쉽다는...

그리고 안에는 웨이더 수리 킷이 들어있다.

하지만 천만 들어있을뿐...본드는 들어있지 않아요.

디자인과 컬러는 좋음

그럼 이제 안쪽을 들여다 볼까...

내부에 방수마감이 잘 되어있는가 봤더니... 매우 꼼꼼함...

착용을 해보니...

좀 작다.

역시나 M사이즈를 구입했어야 했다.

제품에 하자만 아니었어도...

그렇다고 킹사이즈를 구입할순 없고...

쩝...


웨이더에 관한 개인적인 평은

좋다. 착용감도 아주 좋다.

엉덩이까지 올라오는 5겹의 방수천

그게 마음에 든다.

심스는 종아리까지만 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엉덩이까지 감싸주는 5겹 레이어가 아주 편하다.

헌데...문제는 종아리

종아리가 작다.

종아리가 낀다. 답답하다. ㅜㅜ

발바닥은 딱 맞는데...

종아리가 터질것 같다.

다른것은 다 괜춘한데... 종아리가...

종아리가 찡기지만 않으면 완전 다행인데

일단 킹사이즈 M이라도 조견해봐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엉덩이까지 올라오는 5겹의 방수천이다.

그에비해 심스 웨이더를 엉덩이 부분까지 5겹천으로 입으려면 돈100만원은 줘야하건만은...

40만원대로 엉덩이까지 5겹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은 필슨이 유력하다.


하지만.

사이즈...

사이즈가...ㅜㅜ




플라이 용품 주문

- 계류에서 사용할 #15, #13번 훅 몇 개

- Simms Retractor​

어제는 레*** 샵에서 버프랑, 피콕헐이랑, 엘크 헤어 몇개 샀는데.

이제는 별로 감흥도 없음...

취미에 돈쓰고, 합리적으로 낚시 다니고...

오늘 날씨가 그지같아서 그런가.

아니면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에세이 때문인가.

아니면... 오늘 전철에서 마주친 이상한 사람들 때문인가.

뭘 사도 감흥이 5초를 버티지 못하고.

왠지 지루해 보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때문인지...

재미도 없고... 그냥 그렇기만하고...

그냥 아무런 감정도 없는 오전... 끝...



2012년 말쯤에 국내에서 구입한 웨이더... 한 3년 입으니 바닥에서 물이 새어 들어왔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은... 씰 시멘트(seal cement)를 이용한 것...
이것은 오로지 버선 부분을 메꾸는 방법이다.
1.씰 시멘트를 구입한다.
2.뚜껑을 열고 구멍난 부위에 뿌린다.
3.굳힌다(4시간정도)
4.한번 더 바른다.
5.24시간 정도 굳히고 웨이더를 입는다.

이와같은 방법은 씰 시멘트가 굳으면 고무같이 딱딱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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