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07일 아침 7시 56분에서 8시 4분까지

약8분간 오지형의 탐험기에서 플라이낚시를 다뤘다.

탐험지역은 양양의 한 ㄱ계곡

오지형씨가 플라이낚시 20년경력의 전문가 오태엽씨를 만나 하룻동안 낚시를 했다. 

방송에서 장소를 말하지 않은 이유는 있는것일까?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자연을 망쳐놓을것이 뻔해서일까?

아니면 나만알고 싶은 소유욕구 때문일까?

그거야 나도 모르지...ㅋㅋ

그런데 대부분 이곳을 가봤던 사람들이라면 저 다리위에서 바라본 Y자 형태의 물길만 봐도 어딘지 알것이다.

자연은 알려지지 않았을때 보존된다.



노르웨이 연어낚시는 7,8월이 가장 좋다고한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소개한 자료로서
해당 여행자는 플라이낚시를 시도했지만 연어를 잡지는 못했다.

새벽에 가끔 잠이 오지 않는다.

아침에 너무 일찍깨서 5시에 TV를 켠적이 있다. 

그리고 채널번호 21에서 가끔 야한 영화를 보곤한다.

그런데...

지난 몇일 전 문득 채널을 돌리다가 19세 영화에서 플라이낚시를 하는 여자를 발견했다.

순간..응? 뭐지?

영화 제목은 '관음증'

이런 영화도 있었나? ㅎㅎㅎ그래서 회사로 돌아와 해당파일을 캡쳐받았다.

물론 내용물도 보았고...

전형적인 야한 영화다.

헌데 수위가 장난이 아니군. 헐...어떡게 찍었담... ㅎㅎ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키 포인트

내가 자주 가던 곳이 나왔다는 것!

위에 그림에 보면 물색이 육지와 닿은 곳은 파랗고

그밖의 곳은 노랗잖아>?

이게 용천수라는 것인데.

평창 어름치 마을에서 백룡동굴 가는길가에 저렇게 시퍼런 용천수들이 지하에서 올라온다는 사실...

특별하지?

ㅎㅎ

암튼 그곳에 가면 시원한 지하수에 발을 담그고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알아두라고...

근데 나 누구한테 말하는거니... 이거 보는 사람도 없는데... ㅎㅎ

노스페이스 플라이 낚시 무비

"낚시 가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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