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

신문보기는 나의 힘

flyplanet 2015. 12. 10. 08:34

7시 20분 회사 도착
7시 20분 - 8시 30분 신문 정독+ 커피
8시 30분 - 9시 00분. 하루플랜
9시 20분 - 11시 00분 오전 업무(CG)
11시 30분 - 13시 00분 점심시간

13시부터 18시까지 오후 업무+튜토리얼
18시00분 - 18시 20분 사이 퇴근

하루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문보기
그것으로 인해 밤새 비웠던 머릿속을 문자로 채운다.
남들은 모바일로 정보를 보면서 신문을 보는 내게 구식이라고 하지만...
가로세로 큰면에 들어차있는 정보들을 보면서 신문을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정보를 구독자에게 줄지 밤새 고민도 해보고... 정보의 배열과 오늘의 전체 이슈를 단 몇장의 신문페이지를 통해 리뷰한다.

신문은 보통 조선일보를 읽고, 그 다음 한겨레를 읽는다. 동아일보는 패스... 왜냐면.. 그건 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 신문을 읽다... 아니... '본다'라는 표현이 옳다.

신문을 본다.

그리고...

신문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선택한다.

오늘 2015년 12월 10일...

모든 사람이 편향적 선택이 있는 것처럼..

나도 오늘 신문중 내가 관심있는 편향적 관심기사 하나를 꼽는다면?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가계부채 1200조 원, 소비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