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훅 #16번이 모두 소모되어서 더이상 만들수가 없어졌다.
그래서 훅 몇개와 엘크헤어, 그리고 물방개 눈불개 훅을 만들 재료를 선택하고 결재... 아... 플라이낚시는 역시 비싼 스포츠구나 새삼느껴버렸다.
재료 구입하고 새삼스럽게 알았던 점은 훅이 반짝거림을 방지하기 위한 훅을 판다는사실...
"물고기도 반짝거림에 민감하구나...(생각)"
플라이낚시 시작하고 타잉을 하기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고 하나둘 소품이 늘어나고, 실력도 좀처럼 늘지 않지만 그곳에 있었던 순간들을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푸근해진다...
만들줄 아는것은 컴파라던과 캐디스지만, 열심히 연습해볼란다.
캐디스에 들어가는 엘크헤어의 소모가 좀 많다.
TMC 100 #16번 6000원
TMC 102Y #15번 7000원 <- 검은색 코팅이 되어있다고 천원이 더 비쌌다.
엘크헤어는? 5천원, 폼버그 바디는 4천원...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해주는 곳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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