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통령이라 불리는 보니와 하니를 아시나요?

말하자면 EBS에서 방송되는 생방 어린이 프로그램인데...

이들의 끼가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것!

난 잘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들을 해대가면서 진행을 하는데... 순간 깜짝 놀랐다고...

한번 보시길... 터닝메카드를 안다면, 보니와하니는 당연지사!!

이 기사와 함께...

오른 쪽 하단에 조그만 기사에...

요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집에서 논다고 한다.

얼마전에 나왔던 응팔에서 아이들은 동네 어귀에서 함께 뛰놀고, 밥도 함께 먹고, 좋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부모님들이 이웃간에 정을 이루고 서로간의 왕래를 했기 때문인데... 현재 부모들은 어떠한가? 아파트에 살면서 주변 이웃과 왕래는 있는가? 부모들의 왕래가 없기에 아이들은 학원에서 놀고, 집에서 노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 각박한 세상... 어찌해야 할지.. 난 부모가 되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일까?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보면 주인공은 독신자가 일을 하면서 주변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보여지는 드라마로... 먹방을 소재로 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주인공은 혼자이고, 비싼 음식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

먹기도 많이 먹지만...


요즘... 경제 악화와 청년 실업, 삼포세대 등 서서히 사회도 1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템이 뜨고 있다. 뭐. 오래전부터 있는 일이긴 한데.

애니웨이

그냥 사진만 보자면...

아래 기사처럼... 혼밥과 혼술이 괜시리 멋져보이기도 하다.

기사에서 보여지는 사진을 보면, 돈좀 있고 회사에서 꽤나 상위 커리어 남성이 맥주를 마시는데... 실제로 당신이 저 모습을하고 있다고 쳐보라... 저 사람처럼 꽤나 멋있어 보일까? 청승이지... 주변 사람이 안보이게끔 주변에 천막쳐놓고 비밀스럽게 혼자 밥을 먹는다고? 하... 꽤 분위기 있어 보이기도 하지? 따라해 보고싶지?

ㅎㅎㅎ

한번 해봐...

이런 내공을 가지려면 혼자 삼겹살집에가서 2인분 시켜서 먹어봐... 그럼 인정할께...

난 해봤냐고? 그럼... 난 당연지사. 오래전 왕십리 삼겹살 집에서 종종 그랬지... 처음엔 익숙하지 않지만 자주 하다보면 괜찮아져... 저 사진에서 보여지는 칸막이는 소용없지...

뭐.. 이런거 둘째치고...
이런게 왜 나왔을꺼라 생각하는가? 사회문제? 경제 문제?

아니야...

이거...

한겨레에서 내보내는 음식점 광고성 기사야... 돈주고 쓰는 기사들이란 말이지...

혼밥, 혼술이라는핑계로...

인간은 원래 혼자 살기위해 존재하는게 아니야... 미디어가 만들어낸 세계라는 거지... 미디어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상을 보고 나도 한번 유니끄하게 도전해 본다는거야. 그게 사회현상을 만들기도 하고 말이지...

오전에 신문을 읽으며 얕은 생각에 빠져봤는데...
좀더 생각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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