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에 내린 비로 인해 모든 물이 흙탕물로 변했던 다음날...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물은 금새 맑은 물로 바뀌었다.

1년에 한번 이런 식으로 하천이 뒤짚어져야 오염된 물이 씻겨 내려가고 정화 작용을 하는데...

가뭄으로 내리지 않는 비탓에 하천이 많이 지져분해져 있던 때, 아주 고마운 비가 내려주었다.


미탄이 원래이런 모습이었는데... 지난번 가뭄때 말라버린 하천을 보았을 때.. 믿어지지 않았더랬다.


깨끗한 물덕분에 사람도 신났다. ㅋㅋㅋ


지킴이와 함께... 저녁 낚시를 2시간 정도 즐기다가 저녁먹으러 돌아감...

아. 이런 맑은 물 위에 플라이낚시꾼의 그림자는 왜 저리도 멋진걸까...

어렵사리 올라온 송양...

어디서 잡았을까요? ㅋㅋㅋㅋ

넓게 분포된 지역에서 잡기란 쉽지 않다.

역시... 지킴이는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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