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솔직한 것,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것이 캔도(Candor)이다.

하지만 우리가 캔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굿가이콤플렉스'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굿가이 콤플렉스는 '착한 사람이고 싶어하는 강박관념'이다.


지금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미지: 2015년 1월 20일, 신년회에서]

지나간 과거는 이미로서 가끔 마음을 울렁 거리게 만든다.

박은실 캐스터는 그만두었고, 김호성 본부장은 실장님이 되었다.

정지원 팀장은 그래픽 팀장으로, 유투권 팀장은 기자실로 돌아갔다. 오경주는 라이브로, 유진화는 강릉으로 갔으며, 선배 1명은 명예퇴직했다.

많은 것이 바뀐다.

나의 모습도... 우리들의 인생도...

이번 쯔위 관련한 사건에 대하여 깔끔한 정리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2016년 1월 18일자 A2면)

샤오미 홍미 노트3 2주 체험 후기

불편한 점
1. 충전이 너무너무 느림
2. 한글 자판칠때 오타 자주 발생(터치감의 문제)
3. 게임 구동이 느림
4. 유투브 동영상 구동이 버벅됨
5. 추울때 지문 인식 잘 안됨

좋은점
1. 화질 좋음
2. 큰 화면
3. 한글롬은 완벽에 가까움

제일 짜증났던 점
1. 한글 자판 입력 느림
2. 충전 겁나 느림
3. 켜는데 불편(버튼과 지문인식하려면 휴대폰을 통채로 들어야해서...)


해마다 1월이 되면 해왔던 업무가 한가지 있다면,

올해의 컬러 트랜드 조사였다.


올해도 물론 어김없이 팬톤에서는 봄과 여름에 유행할 10가지 색을 보여주었는데...

로즈쿼트, 세레니티, 인디고, 코랄, 버건디, 다크 틸, 퍼시몬, 블루 하이드레이쟈, 문스톤블루

헉헉...

많기도 하다.


그런데... 이중에 도대체 어떤 컬러가 유행한다는 거야?


이 중에서 그들이 뽑은 두가지 색이 있지...

바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그냥 이렇게 봐서는 뭐가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안올꺼야.

샘플 이미지를 보면 바로 이해가 가능하지...


뭐... 이런 느낌?

이런 느낌이면 감이 좀 오려나?


그럼 좀더 예제를 보여주지..


이런거...


암튼...

올해 유행하는 색이니 만큼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

유행따라다니는 멍청이로 기억되기 보다는..

한번쯤 올해 트렌드를 맞춰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일거라 생각..


헌데...

난 올해의 컬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바로 피치에코

그런데... 이 피치에코는 너무 선명하지 않아 방송쟁이는 나에게는 좀 다르게 사용을 해야겠지.





아... 글쎄다.

맨 마지막꺼가 좀 나아보이긴 하는데...

너무 영하기도 하고, 좀더 채도를 높여야겠다.

암튼, 올해 채널 디자인도 좀 바꿔서 화사하게 꾸며볼 생각!

잘 해봐야겠지...ㅎ


오늘 신문에서 가장 퐉 꽂히는 기사를 꼽는다면...

스카쟌(Sukajyan)이다!!


실크 소재의 야구 점퍼 가슴팍에 용, 물고기, 호랑이 등의 자수가 새겨져 있는 옷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입고나온 아주 촌스러운 옷이다.


출처: 영화'내부자들' 중에서

[바로 위에 이병헌이 입은 옷이 '스카쟌'이다]


그런데...

요즘 이 아이템이 뜨고 있다.



스카쟌의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일본 요코스카에 주둔한 '미군 기원설'이 가장 유력하다.


[위치: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요코스카는 일본 가나가와현에 있는 미 해군 기지로

제 7함대가 사용하고 있었다.

1903년부터 일본이 사용했고

1945년부터 미국이 사용했다.

요코스카에 근무했던 미군들이 자기들의 옷에 호랑이, 용, 꽃등을 자수로 새겼다고 하는데...

왜?

그건 나도 잘...ㅎㅎ



암튼...

점퍼의 소재는 미군 부대에서 몰래 빼낸 낙하산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이 점퍼는 일본 전역의 미군 기지 주변의 기념품으로 팔렸다고 한다.

'요코스카의 점퍼'를 줄여 스카쟌이라고 한다.


이 점퍼는 한국 영화에서 종종 깡패들이 입고 나오는 것!

*한국 영화를 조사해 본결과... 메인급 주연들은 스카쟌을 입은 경우는 없었고, 단역들이 가끔 입고 나온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찾기가 엄청 힘들다는...

주로 약간 모자란 깡패들이 입고 나왔을법 한데...찾기힘들더군요.

영화 '의형제', '태양은 없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사생결단', '똥개' 등을 찾아봐도...

대부분의 동네 건달들은 주로 츄리닝을 입는다는 사실..


아무튼...


일본에는 80년대 유행


그리고 현재...

뤼이비통, 구찌,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언더커버, 드리스 반 노트, 디젤등의 브랜들이

약속을 한 듯 스카쟌을 내놓고 있단다.

헐...


사실...

이런 옷들... 배우나, 가수들이 입으면 꽤 멋져 보이지만...

이거 일반인들이 소화하기는 좀처럼 어려운 옷이다.


영화 '내부자들'이 뜨니...

스카쟌도 뜨겠지?

잠깐동안은...ㅎㅎ


SNS로 소극적인 시대에 누구하나 뚜렷하게 돋보일수 없으니...

이런 옷이라도 입어서 남의 시선 받으면... 자기 존재 의식을 좀 하려나?

자신을 드러내는 옷...

어울리지 않는 옷들, 억지로 유행따라 입지말고... 자존감좀 지켰으면...



[내용출처: 조선일보(2016년 1월 6일), 재인용]


병값 올라서 소주값 올렸다? 간단정리…




수익은 올라가는데… 왜 소주값이 오르지?

최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고가격을 5.62% 올렸다.
그에따라 맥키스, 한라산소주 등 다른 소주업체도 함께 올렸다.

현재(2015.11) 출고가격 1015.70원
매년 가격은 올랐다.

헌데…
이번에 올렸다고 왜 그리 난리야?
근데 소주값이 뭣 때문에 올렸다는거야?


재료비 변동 없는데 왜 소주값이 올라?
출고가격 인상 요인 세가지
1. 원재료값 인상
-주정값 3년째 가격 동일
저도수 소주는 값을 내려야 맞음..

2. 병 구입 단가 인상
- 빈병값 10% 인상되었다지만
빈병을 계열사가 만들고 있다능…

3. 물류 운반비와 인건비가 늘었다.
- 올 물류운반비가 432억원으로 전년대비 -3% 줄음.

뭐야.. 오를이유가 없자네?

그렇다면 식당 소주가 5000원이 될 확률은?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출고가 100원 올라도 식당 소주값은 1000원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요번에 소주값이 100원 올랐나요?
아니요… 얼마가 올랐죠?
한 961.70에서 54원 오른 1015.70원
그러니 식당에서 소주값 올려야 한다면 500원을 올려야 맞는거겠죠?
그치요?

헌데… 매년 오르는 소주값
왜 기사거리야?
그건…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주 소비량이 늘고… 그에따라 이득을 보려는거겠지.
지들이 올리겠다는데… 소비자가 뭔 상관이기도 하고 말이야.
주류를 올리면 세금도 더 내야하자나…담배값 상승해서 세금 더 걷은 것처럼…
만드는 놈도 내고, 마시는 사람도 내고…
생각해봐. 돈없는데 잘됬지 머.

최근 소주 하루에 3~4잔정도 마시면 뇌졸중 위험 낮춰?
ㅋㅋ
술과 건강?
와… 어디서…
판매질이야?

암튼… 왜 소주값은 오를까… 내 판단은 정부가 돈이 없어서 그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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