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기화로 조행을 했을 때2주전보다 더 말라버린 개천을 보고... 이제 이곳도 머지않아 숲이 되고, 그나마 있던 물은 증발하지 않도록 풀들이 자라 태양을 막고.. 그에따라 증발을 막겠구나 생각했지... 용천수산 위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미탄 하천을 타고 지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6km미터를 땅속으로 흘러 기화천으로 용솟는다. 이것을 용천수라고 하며, 미탄의 더러운물은 6km를 여행하는 동안 자연정화되어 기화로 나온다정말 대단한 여정아닌가... 그렇게 흘러나온 물은 다시 인간의 손으로 들어가(양식장) 오염되어 나온다. 아름다운 하천은 20년만에 그렇게 무너졌다. 그리고 오염되어버렸다. 그렇게 냄새나는 환경에서 송어가 자라서 번식한다고 믿었다. 그런데... 우연치않게 양식장 주인에게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