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크리에이터의 시대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열린 것은 그들이 '주체적'이기 때문이에요.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거죠. 이제 사람들은 타인의 지시에 따르거나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보다 '주체적'으로 살기를 더 원하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의 열정에는 끝이 없고, 일과 삶의 경계가 없어요. 거기서 나오는 창조적인 힘은 엄청나요. 거대한 플랫폼도 이들 '크리에이터'들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아요. 꼭 유튜브나 틱톡을 해야만 크리에이터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직장에서가 아니더라도 '주체적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라면 스스로를 '크리에이터'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