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없이
그냥 혼자
갔던 사츠나이리버
그래도 송어와 산천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매서운 사츠나이 리버의 물살을 건너가기엔
내가 너무 나약했다.
혹시나 타국에서 급류에 휩쓸려 갔다간
어찌할 수가 없더라...

큰 녀석은 보지 못했지만
작은 친구들이 나의 콰트로 훅에만 반응을 보여
매우 만족 스러웠다.
콰트로 훅은 메이의 변형으로 사이즈는 1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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