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는 미세먼지로 얼룩지었다. 하지만...난 오늘 나의 동서가 될 진호와 라이딩을 회사부터 집까지 약 17km를 달렸다. 그 특별한 경험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근육은 펼쳤고... 나의 근육은 놀랐다. 바람을 가르는 속도는 높았으며... 가는대로 나의 몸은 날았다.
모르게모르게 유쾌한 기분...
무엇을 어떻게 이로 말할수 있으랴...
무위의 시간은 점차 1시간을 넘었다.
집에 도착해 편의점 앞에서 마시는 게토레이가 마음을 달랜다.
지금은 비록 허벅지와 엉덩이가 아프지만...
도전과 경험은 좋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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