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디자인 이야기]



고척스카이돔 이야기


글/구성: 디자이너 케이





2007년 12월 18일 동대문 야구장 철거시작


그리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2007년 아마추어 야구의 성지로 불리던 동대문야구장이 철거되면서

이에 대한 대체 구장을 짓겠다.(오세훈 전서울시장)

 

구로구 고척동 등 6곳에 야구장을 건설하기로 계획

 

하지만...


서울시장은 사퇴하고...


서울시 실국장급 4


과장급 실무진 6번 교체


7년동안 8번의 설계변경

 


그리고


돔구장 완성

(아마구장-하프돔-완전돔-프로구장)

 





 

그렇다면 어째서 아마구장이 프로구장으로 바꾸었나.

 

그것은…

'막대한 비용을 들인 돔구장을 아마추어 야구용으로 쓰기 아깝다.'

(2013, 박원순 서울시장)

 

애초부터 부지설정부터 크기까지 아마야구용이었던 장소…

 

무엇때문인지… 행정은 야구계 의견 수렴 소홀했고…


현재의 돔구장을 완성했다.

 

헌데…

관중 편의와 직결된 시설공간 부족

좌석 간격좁고, 관중경사도 35도로 사고위험 높고...

국제대회(5만명) 치루는데 관중석(18천명)수용

모두 공간의 문제

공간

공간 디자인


공간은 아마, 경기는 프로라니...

 

차라리 아마구장으로 나뒀으면 이런문제 없었을텐데.


소통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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