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재가 태어나고 아랫층에 사는 노부부에게 우재가 뛰는것에 대해서 어떠한 말을 하는지 듣고 싶던찰나에

그들에게서 우재가 뛰는것이 꼭 어른이 일부러 장난치는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아파트 아랫층의 노부부...

그들은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나서 한동안 둘이 올래 살아서 그런지 예민하게 변해있었다.

예민한들 어쩔수 없다.

당연히 젊은 부부의 아이를 이해해줘야한다.

난 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들 참 참을성이 없어졌네...

자기들은 세상다 살았으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거지 하나는 모두 못마땅한것인가...


난 이런 생각을 또 한다.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니 아랫사람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사람들 요즘애들요즘애들 욕하는데... 그거 다 어른들 보고 배운건데... 그들 욕하는것은 너희 어른들 얼굴에 침뱉기라고...


참을성 없는 어른들의 증가.

요즘 무슨 말들이 그렇게들 많은지... 조금만 기분나쁘면 항의하고 전화하고 댓글남기고 신고하고...

종업원 앞에 세우고 삿대질하고 화내고 언성높이고...

문재인대통령이 국민들 보러 하고 싶은 말 다하라고 기관도 만들어줬으니 아무때나 막... 그냥 막 말하라고 하는거야?

그러면 좀 기분좀 나아지려나?

달리는 차에서 상대방 기분나쁘게 했는지 상향등켜고 창문열고 욕하고. ..

아니... 조금 불편하면 어떻게 더러우면 어때... 그렇게 그게 죽을정도만큼 그런것도 아니고...

뻑하면 신고하고 투정부려...그리고언성높여.

좀 배우셨나보죠?

대충배웠으니 저모양이지... 잘 배웠으면 저러겠어?

학교에서 인성보다는 돈을 벌라고 가르쳤나...

아주 짜증나,..


암튼
요즘 주변에 보면 어른같지 않은 어른들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보면서

조온만한 미꾸라지가 물 전체를 흐리는갑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닌데.

누군가 한두번 그런행동 했을꺼야.

좀 반성해...

나도 반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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