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뜨는 금성을 보니 지난 여름 형님의 말이 떠올랐다.
춘천가는길 저 멀리 위에서 반짝이는 별은 아무래도 인공위성같다.
춘천은 밤하늘에서 북두칠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정성현이 결혼했다. 덕분에 완영이와 오랜동안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종규형이랑 철이형도 만났다.
티구안을 타고 200km로 달렸을 때 느꼈다.
뜰채를 새로 사고싶다.
내일 김장 200포기 이상을 해야한다. 물론 사람들도 많이 올것이다.
어머니의 김치를 보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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