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Columbia)

헨리 포크 베스트


콜롬비아에서 플라이 낚시 또는 루어낚시 용 베스트를 가끔내놓기는 한다.

가격도 심스나 오비스 제품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베스트가 갖춰야할 수납공간 및 고리들이 장착되어있어 여타 제품과도 손색이 없다.

또한 일률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낚시 샵들의 제품들에 비해

아웃도어에서 출시된 제품이라는 차별성 또한 있다.

그런 면에서 플라이 낚시를 즐길때 이런 제품을 골라도 좋을 듯 하다.


제품구매

http://columbiamall.co.kr/display/showDisplay.lecs?goodsNo=CB00016473





마운틴하드웨어(Mountian Hardware)

Unisex's Fluid™ Race Vest


마운틴 하드웨어 아웃도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레이스를 할때 물병이나 다른 용품들을 넣을 수 있도록 고안된 베스트이다.

플라이 낚시 할때 간단하게 수납할 수 있는 베스트가 필요하다면

구입해도 될 듯하다.


제품구매

http://columbiamall.co.kr/display/showDisplay.lecs?goodsNo=CB00016543&optionCode=m461





콜롬비아 남성 트레일 투어 숏 글러브

Trail Tour Short Glove(CV5YM0878)

낚시 장갑을 생각한다면 물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마르는 것과 자외선 차단이 주목적인데.

그런 것들 사려면 5만원 이상을 줘야 한다.

특히 심스나 버프 제품들은 기본이 5만원 이상이어서

부담스러운 편인데.

이번에 소개할 것은 콜롬비아에서 출시된 저렴한 장갑이다.


디자인도 좋고...가격도 착하고...

부담스러운 낚시 용품들 사지말고...

이런 제품들도 찾아보면 좋을 듯하다.


제품구매

http://columbiamall.co.kr/display/showDisplay.lecs?goodsNo=CB00012270&optionCode=c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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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간만에 정선으로 차를 몰고 새벽같이 일어나 도착했다.


초봄에 드라이 채비를 할지 아니면 님핑 채비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정선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님핑 채비가 그냥 무난하게 낚시 하기 편해서...

미끼 하나달고.. 담배 하나 물고 쉬엄 쉬엄 포인트 탐색을 시작했다.


날씨: 맑음

기온: 아침 10도

수온: 11도

바람: 1.3m/s




초봄의 동남천은

겨우내 말랐던 잡초들 속으로 새싹이 올라올때가 가장 예쁘다.

완전하게 초록으로 물들때는 그 모습이 너무 선명해서

사진의 입체감을 덜 주게 만든다.


님핑 채비를 하고 초반...

물 밑에서 센물속에선 전혀 없던 입질이 넓은 런에서 찾아들었다.

여기에 있을꺼라곤 상상 못했는데... 열심히 물 속을 탐색한 보람을 느꼈다.


매끈한 자테에...

점프까지 뛰어 오르면서... 거친 물살을 타고 내달렸다.

건강한 손맛에 심장도 아침부터 휘몰아쳤다.


뜰채의 가로 너비가 37cm짜리의 뜰채에 보았을때 대략 25cm정도 되어 보인다.

작은 녀석이어도 거친물살 때문에 40은 되어보였다.


그렇게 첫 녀석을 만나고...

담배를 한대 피우며 먼산을 바라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오는 곳...

헌데...

웬 비린내가 이렇게 심하누...

그리고 바닥에 더러운 오물덩어리들은 뭐누...


집에가면 펠트 밑창에서 올라올 비린내를 어떻게 떨궈낼지 고민을 잠시 했다.



그제 비가 내려서

수중에 물이 좀 가득 들었을거라 예상을 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정선은 6mm정도만 내렸을 뿐

물은... 많이 불어난 상태가 아니었다.


이 파릇한 녹음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힘찬 하루 동안 나를 긴장케했던 녀석들...



누가 풀어놓은 녀석인지 모르지만.

참 잘생겼다.

아니... 참 이상하게 생겼다. 이상하게 생긴 레인보우 트라웃

대가리는 크고... 몸집은 대가리에 비해 4등신이며

눈깔은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 나빠진다.




뭐... 어찌되었든.

오랜만에 찾았어도... 늘 변치않는 가슴을 안겨주는 정선...

좋았다.




아침 이른 시각부터 낚시 시작

캐디스가 한참 날고... 갈겨니들이 물 위를 첨벙 거릴때

난 컴백했다.


Slt center Axis sage fly Rod #2

그 가벼움과 세이지 만의 탄력...

그 놀라움에 감탄하며...

강원도에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계류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SLT로드

역시... 형님의 추천은 대박과 이어진다.



Fly Flanet Project9


플라이 플라넷의 첫번째 프로젝트 '프로젝트9'

런칭을 위해 플라이 플라넷에서 로고를 제작하였다.

이 로고는 3가지 형태로 인쇄의 형태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주말 아침
운동하고 돌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타잉을 했다.
얼마전에 연구한 울리버거2를 완성했다.
시인성과 공격성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반짝임을 더했다.
울리버거를 제작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활약한 스티뮬레이터를 연구한다.
금영 훅으로 연습했는데... 좋은 생김새가 아니다. 앞으로 너무 치우치고... 헤클이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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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왔다. 건강이 부쩍 않좋아지신 아버지를 대신해 허리를 쓰는 일을 해야 해서이다.
어머니가 잠시 일 나가시고 안계신 틈을타...

​오​전에 잠시 집앞 물가에 나와 발좀 담가보고았다.
이곳은 내가 20년 동안 살면서 관심있게 살펴 보지 않았던 곳이다. 헌데... 내가 이런 곳에
서 있다니... 나도 믿어지지 않는다.
사실은 플라이를 시작하고 물고기에 대한 열망이 이곳까지 나를 이끌었다는 사실이다.

이곳에 생태를 많이 보았지만... 가까이 와본 적은 없었다.

오늘 3월 12일은 아침 기온 -5도... 하지만 믿겨지지 않을 만큼 포근하다. 그 이유는 곧 눈이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송어를 잡기 위한 사람들의 열망은 다리 중간에 포석 처럼 자리 잡고 송어들이 훑치기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아슬한 저 다리 위에서 위험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그들을 잠시 쳐다본 뒤에 송어에 대한 집념을 버리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어머니와 일을 시작했다.

농사일은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자연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자연이 하는 일에 대해 수긍할 자세가 필요하다. 마음을
비우고 늘 자연을 곁에 두어야 한다.
욕심을 내는 사람은 생명을 다룰 수 없다.​​​​



일을 마치고 저녁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고기를 굽는다. 오랜만에 옛생각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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