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200

켄 사와다(Ken Sawada) 플라이낚시

켄 사와다(Ken Sawada)일본의 켄 사와다라는 플라이어!http://www.kensawada.com 웨트 낚시로 대가인 듯! 켄 사와다를 처음 알고,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일본 사이트 들을 돌아볼 때마다 좋은 점은 홈페이지 구성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근데, 우리나라 플라이 샵들 사이트를 보면 어떤가?아주... 탄성이 나온다. 무슨 탄성? 뭐 이따위로 사이트 만들어 놓고 서비스를 하겠다고 하는건지... 스마트화시대!국내 사이트들고 켄 사와다의 사이트를 좀 본 받아봤으면 한다. 각자의 오프라인 샵들의 모습에만 신경쓰지말고, 온라인의 얼굴도 생각하길... 켄 사와다는 잘 모르므로 사이트 주소만 남기고 오늘 블로깅 그만하련다.

플라이 사이트 2015.02.14

플라이낚시 2년 차

2013년 5월 친구 나살구와 함께 안동 도산서원 앞에 끄리를 잡으러 갔다 온 후로 플라이 낚시 세계에 빠졌다. 흐르는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 그 속에서 안식처 같은 평온함에 하루 종일 낚시를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뻐했었다. 작은 갈겨니, 금강모치, 피라미를 잡아도 기뻐했던 것이 어느덧 60센치 이상의 큰 놈이 아니면 감흥이 오지 않으니, 나는 참 오만하기 그지없다.... 컴퓨터에 모아놓은 수많은 물고기 사진, 계곡 사진들을 보니, 2년여의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돌아다녔구나 하면서 한 해를 정리한다. 그리고 이 글을 남긴다... ​​​​​

42편_오십천 플라이 2편 2015-02-09

삼척에서 둘째밤이 지나고 마지막 날... 아침은 라면으로...고향민박집에 취사도구라고 있는것은 냄비와 부르스타...부르스타만 있고, 가스는 없다!ㅋㅋㅋ 밥먹고 어디 갈까 고민하던중. 어제 환선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보았던 이상한 건물인곳을 가보기로 했다. 사립 강원종합박물관이라고 길가에 대문이있다. 안으로 들어서자 내부엔 뭔가 불길한 기운이...입장료 1인당 9처넌, 내부에는 값비싼 물건들이 가득 들어있는데, 꼭 돈 많은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자랑이라도 하듯! 혹은 탈세라도 하듯 많이도 모아놓고, 두서없이 마구잡이로 전시를 해놓은 것이 진품명품을 보는 듯했다. 그리고 팜플렛에는 대진성도회? 헐... 이거 종교네... 건물은 한옥, 입구는 성불상에, 기독교 동상, 하늘로 승천하는 용등.. 아. 아. 아~~..

41편_오십천 플라이 1편 2015-02-08

삼척 오십천 조행기! 아내가 일하는 대치동에서 출발해 삼척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저녁식사로 대게를 먹었다. 뭐, 늘 그렇듯 지나다니다가 주인이 인상좋고, 싹싹하면 늘 그렇듯 입구로 저벅저벅 걸어들어간다. 삼척 동호대게집! 오... 완벽한 비주얼... 가격은 1kg에 5만원 싯가라고 써있는데, 2015년 2월 8일에 싯가는 5만원이었다는거... 그러나 네마리는 7만 5천원 나왔다. 1.7kg이라서.. 먹다가 배터져 죽을뻔 함...맥주 세병에 소주 1병 마시니 가격은 9만원... 삼척와서 이렇게 먹은 적은 오늘이 첨이다. 맛평은 게맛은 최고! 스끼다시 잘 나왔고, 서비스로 석굴을 삶아서 준다는 것뿐... 배가 부르니 일단 숙소를 잡아야 하고.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뒤져서 나온집은? 고향민박이라는 곳!뭐 일단 깨..

40편_동남천 플라이(2015-01-30)

건조주의보, 식수 부족, 강한 돌풍, 메가가뭄 등 지구 온난화가 불러온건지... 확실치 않지만, 중요한건 이상기후로 더이상 한국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제 간만에 찾아간 강원도 정선군 남면은 비가 오지 않아 계곡 바닦이 들어나서 흉물스러운 꼴이었고, 강한 바람과 함께 차가운 얼음물은 송어가 머물수 있는 환경으로 척박한 듯 보였다. ​​지난번 12월 조행에서는 강한 바람을 만나 캐스팅이 불가할 정도여서 그냥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지속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송어 한마리를 용케도 건져냈다. ​​​겨울에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좋은 하루였다. 그리고 어제 내린 눈 때문에 설경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Chucks Caddis(척 캐디스)-타잉

척 캐디스, Chucks Caddis 타잉 Chucks(던지다)+Caddis(날도래) 드라이 플라이의 변형된 척 캐디스로 Chuck Strananhan이란 사람이 세크라멘토강 스틸헤드 물고기의 패턴이다. Chucks Caddis Variant Dry Fly: Chuck Strananhan developed this pattern to fish Steelhead on the Sacramento River 스틸헤드란? 바다와 강을 오가는 강해형과 오로지 민물에서만 사는 육봉형, 이 중에서 바다를 들락거리는 강해형을 따로 스틸헤드라고 부른다. 캐디스의 변형 패턴에서는 날개의 모션이 환상(일루젼) 효과를 주어 송어가 큰 실루엣처럼 느끼게 만든다. 캐디스플라이들은 플라이 낚시꾼에서 매우 중요한 수생 곤충이다. I..

타잉 2015.01.29

Partridge&orange Wet Fly(파트리지 웨트 플라이)-타잉

Partridge&orange Wet Fly(파트리지 웨트 플라이) Partridge: 자고새자고새는 종이 매우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유럽의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것은 유럽자고새(grey partridge, 학명 Perdrix perdrix)와 빨간다리자고새(red-legged partridge, 학명 Alectoris rufa)이다. 둘 다 미국으로 전해졌지만, 터키 원산인 메추라기닭(chukar partridge, 학명 Alectoris chukar)은 주로 사냥터에서 인기가 높다.-이미지 출차: 네이버 비주얼사전 영어/조류의 예 다른 사냥새들처럼 현대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해 자고새의 천연 서식지도 영향을 받았다. 비록 사냥을 위해 대량으로 사육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유럽자고새는 저 북쪽인 ..

타잉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