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 537

나의 첫 캠핑

캠핑의 첫 시작은 장비의 구매- 텐트는 캠프타운에서 11만원- 타프는 Jeep에서 7만원- 매트 15,000원- 등받이 의자 15,000원- 쪼그려 앉는 의자 20,000원 - 부르스타 15,000원- 코펠 9만원- 침낭 9만원남들처럼 호화롭지는 못하고, 자랑하지 못하지만, 단촐하니 자연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로 마하리 캠핑장에서 좋은 하루를 보냈다. ​깔끔떠는 와이프를 안만나서 다행이다. 만약 그랬더라면 이런거 꿈도 못꾸고 카라반 가서 잤지...어휴...ㅋㅋㅋ마하리 캠핑장 이용료: 3만원부천에서 평창 왕복 주유비: 35,000원백룡동굴+레프팅 패키지: 8만원(1인 4만원)삼겹살+소주+숯 등등:5만원뭐, 약 20만원이면 뒤집어 쓰겠네...ㅎㅎ ​​​

영화 [협녀, 칼의 기억]과 [영웅:천하의 시작]의 비슷한 데칼코마니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예고편을 본 순간...이거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인데 하면서 영화가 겹치기 시작했다. 그것은 영화[영웅:천하의 시작] 영웅 천하의 시작은 장예모 감독의 이연결, 양조위, 장만옥, 장쯔이, 견자단 등 유명한 사람들은 다 나오는 중국 초대형 블록버스터로서 중국 특유의 검술을 소재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아낸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 개봉 예정작인 협녀, 칼의 기억은 왠지 모르게 비슷한 영상미를 담고 있다비슷한 색깔의 사용인데, 극중 캐릭터의 집중을 위해 캐릭터만의 독창적인 색을 주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내용상의 비슷한 데칼코마니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세명의 영웅이 하나의 대의를 가지고 뭉쳤다. 그리고 그 대의를 위해 싸운다. 영웅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자면, 춘추전국시대에 전..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8월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에 관한 '기상캐스터 엿보기'리포트 작성자: 이강규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가 발생하는 요즘!!!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증상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는 요즘! 밤에는 열대야때문에 잠도 못이루는데… 뉴스에서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많이 보셨죠? 그렇다면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는 무엇이고 대처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증상은 거의 같지만 차이점은 있습니다. 일사병 열사병 ‘더위먹은 병’ 더운 공기와 햇볕으로 인해 몸이 체온 조절을 실패가 원인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금방 호전된다. 나이가 많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요!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덥고 습한 곳에..

생각하는 자세로 본업에 열심히...

어느날 원하지 않는 일탈의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가뿐히 도전을 했지... 목표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고, 그져 누군가를 통한 기회를 얻게되었다. 그 기회... 사실, 나는 그곳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었다. 현재의 모습이 더 좋았던 것이었다. 가면 잃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았고, 얻어야 할 것은 더 컸다. 첫째, 거리가 너무 멀었고...기업이 외딴지에 서있어 새로운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둘째, 지금보다 30%이상의 월급을 더 받아야했다. 셋째, 단순한 업무직에는 현재까지 쌓아올린 내 업적이 아깝다. 그래서 30%이상의 연봉인상이 필요했다. 물론 그곳이 그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난 지금의 생활패턴이 바뀌는 것은 원치 않았다. 오늘, 그 기회에서는 높은 경쟁률과 까다로운 과정이라고 했지만...오히려..

KBS 기상그래픽(풀크로마)

KBS 기상그래픽(풀크로마) 최근 방송사들의 '데칼코마니'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기상센터도 예외는 아니었을까? KBS에서 MBC와 비슷한 형태의 풀크로마를 보게되어 포스팅을 남긴다. 3D 저작툴인 CINEMA4D로 제작된 인트로 화면...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사계절을 잘 표현했다. 색감과 오브젝트의 아기자기함이 예쁘지만, 오브젝트가 좀 적었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 푸른색 수영장 위를 걷는듯한 캐스터가 여름철 시원함을 더해준다. 마찬가지로 오브젝트가 너무 많은것 같다. 집중력 저하... 색감은 정말 좋고, 정보의 레이아웃 또한 균형적으로 잘 맞춰졌다. 보수적인 KBS에서 이런것도 나올 수 있나 한편으로 놀람...아이콘이 배경에 뭍혀 가독성이 낮은게 아쉽다.

셀카에 대한 주관적 생각

왜 셀카를 찍으면 잘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면만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 자신과 닮은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처럼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내 친구들, 지인들이 서로 닮아있다. 셀카를 촬영하는 방법은 자신 위주로의 방향과 위치를 잡고 카메라에 투영된 이미지가 스크린에 반영되면 자신이 가장 원하는 적정의 각도를 잡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위주로 선택된 모습은 미디어 기기에 의해 비트로 만들어진다. 비트로 구성된 파일은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공유된다. 셀카를 찍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의 힘에서 비롯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나만을 바라보며 매력을 느끼는 변태같기도 하다. 나만 알수 있는 자애로운 모습은 타인이 나를 바라봤을 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경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