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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D-신사옥

채널ID-신사옥 남삼에서 전파를 보내고, 상암동 신사옥에서 방송콘텐츠를 만든다. 그 안에는 뉴스와 날씨, 과학과 라디오가 함께 있다. 정확한 날씨정보 와이티엔 웨더…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간결하고도 절제된 정보를 단순한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하였다. 떠다니는 많은 정보들 속에… 심플함은 물과같은 청량제가 될 것이다.

22편_모든 것은 순간이다. 동남천에서...

2014년 4월 9일…스트레스는 쌓이고, 모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불만이란 단어로 표현되어 내 귓속을 들어올 때…스스로 깨달았다. 내가 그동안 자만에 빠져있고, 겸손하지 못한 내 모습이었다는 것을…어찌보면 몸이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져… 그랬을 것이라고 치부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그런 것들 전부 신경쓰자니 머리가 아픈게지… 이곳에서 즐겁게 놀다가 다 놓아주고 가려나…나중에 잠시 찾아와 다시금 그때를 되돌아 볼테니.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매 순간이 아까워 머릿속에 미련으로만 가득채우고 있다. 이 순간, 이 글 쓰는 순간. 살아 숨쉬는 오늘이…소중한데.

YTN웨더 [형제 대장장이]채널SB

서울에 사는 대장장이가 말했다. 우린 무식해요. 그래서 속이지 않아요.직관적인 사고 방식과 장인정신이야말로, 속고 속이는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외국의 문물과 사고방식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이 시대의 역사를 없애 버리는 형태에 대한 비판이었다. 채널SB의 형태를 가지고, 장영혜 중공업에서 모티브를 얻어왔다. 소리와 텍스트간의 대화를 주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