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사회와 환경, 경제읽기(2016년 8월 30일)
7월 부터 8월까지 약 30일간의
폭염은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후지와라 효과로 인해 한반도의 뜨거운 공기를 날려보내는 역할을 함, 그로 인해
아침기온 18도의 선선한 가을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영동지방은 폭우와 강풍, 풍랑주의보가 있는 상황
‘라이언록’은 8월 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소멸될 전망이다.
하지만 소멸과 동시에 한반도에 다시 폭염이 올지는 알수 없음…
*후지와라 효과: 두개의 태풍이 동시에 인접할 경우 반시계방향으로 동행하거나 회전하는 등 여러 가지 운동 형태가 나타남
[이미지 출처: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1277]
정부의 틀어막기식 대책으로 부동산 경기의 흐름이 어디로 갈것인가(가계부채의 증가로 인해 주택공급 제한을 두느냐 하는 것)난 잘 모르지만 투기목적으로 두채 이상의 소유자에게 세금을 왕창때려서 집을 좀 내놓고 팔리게 해야한다고 생각
사람잡는 가습기 살균제를 10년넘게 팔아놓고 지금까지 본사 책임은 없다고 우기는 영국 기업 ‘옥시’
허위 서류로 차량 판매 허가를 받아놓고 연비 문제가 불거지자 손해배상 얘기도 없이 리콜조차 미적대는 독일 기업 ‘폭스바겐’
매년 한국에서 1조원 넘게 매출을 올리면서 세금 한 푼 안내고, 지도 정보를 공짜로 내놓으라는 미국 기업 ‘구글’
해외 명품업체나 자동차업체가 국내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값을 받고 배짱 장사하는데.
우리는 폼나는 브랜드에 열광하는 천박한 소비 문화나 허술한 법 규정을 탓한다.
출산율 최대 최저기록
인생은 번식기와 번식 후기로 구분해 이모작 전략을 세워야한다.
그런데 인구가 적어진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자연환경의 최대적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좁은 땅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 집만 짖지말고 대책을 세워야한다.
그런데… 나의 회사에 하루종일 멍때리는
사람들을 볼때면 한심하고 그들과 같은 소속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패배감과 상실감이 느껴질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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