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디자인]



영국의 빨간색 전화 박스의 변신


글/구성: 디자이너 케이



1924년 건축가 자일스 길버트 스콧(Giles Gilbert Scott)이 만든 빨간 전화박스

영국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 전세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리고 100



길버트 스콧(Giles Gilbert Scott)



드라마 ‘닥터 후’로 더 잘알려지고, 길거리마다 전화 부스에서 가족, 친구, 연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국인들의 자부심이었던 이 전화박스는


휴대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21세기…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처치가 곤란하게 된 이 애물단지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의 학생에 의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소로 다시 탄생했다.



2014 10 1일 런던 시내 토트넘 코트 로드에 처음 설치된다.

 

런던 문화의 상징, 런던을 상징하는 아이콘은

시대를 넘어 자부심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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