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하는 일인데 내가 모를 수 밖에...

인간 관계에 대해서 자꾸 신경이 쓰이는 오전이었다.

그래서 뇌과학에 관한 책을 들고 1시간정도 지하철을 타면서 읽어대니

마음이 점차 가라 앉는 듯했다.

왜 나의 뇌는 그렇게 인간관계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을까?

소심해서 그런 것일까?

그래... 잊자.
뭐하러 그런 기억의 쓰레기들을 기억해서

너의 시간을 소비할것이냐...

그럴필요가 없다.

그냥. 그런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1+1=2이다라고 정답을 내려 버리면 그만이다.

한심한 놈들...

곤조와 자기만 생각하는 놈들...

마중지봉이란 말.
이때 필요하구나 생각했다.

그냥 없던 일로 하자!
시간이 지나서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각오해두는게 좋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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