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뇌는 1.4kg, 음식 에너지의 23%를 사용한다. 

그런 뇌가 에너지를 사용하다보면 과부하가 걸리는데 그때

뇌를 천천히 사용하도록 '아데노신'을 분비한다. 

수면을 촉진하고 각성을 억제시켜 휴식을 하도록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때 커피를 마신다. 아데노신은 차단되고 도파민이 분비돼 흥분 각성 상태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피곤한 하루를 매일매일 쌩쌩하게 달려가지만

결국 우리 몸이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지를 모르게 된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전달물질로 뇌의 멀리떨어진 영역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니코틴은 뇌속의 '아세틸콜린'들이 서로 잘 붙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그때 머리가 잘 돌게 되면서 생각이 잘 떠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면

머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되는데...

담배...

그래서 머리가 좋지 않아 습관적으로 피우는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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