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낚시를 마치고 온천을 즐기니... 와 이런게 사는 맛이구나 느꼈다. 그리고 시베츠로 출발하기 위해 10시30분에 동방관에서 관장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샤싱오 도떼모 이이데스까?


출발하기전 관장님의 커피는 정말 기억에 남는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리가또고자이마시다...
그리고 우린 아칸에서부터 흘러나와 1시간 30분, 100km에 있는 동쪽 끝의 도시 시베츠에 도착했다.
시베츠에는 뭐가 유명하니??
당연... 러시아가 보인다는...
정말??
정말...

봐... 저기가 러시아야... 흐려서 잘 안보이지? ㅋㅋㅋ

잘 좀 봐봐...
넌 마음이 어두어서 안보일꺼야... ㅋㅋ

연어의 마을에 도착한 만큼 여기에서 볼것은 연어 박물관...
사진을 한번 볼까요??

아놔... 일본 사람들... 잘해놨어...

이야... 어디서 이런걸 본담... 대단하다...

오우... 실내부는 정말... 굿...
이렇게 대에추웅... 구경하고 연어잡는 곳으로 출발...
가는 길에 다리위를 지나가다 연어낚시 하는 사람들을 발견...
그리고 그곳을 찾아가니... 츠루이 강이었다...
일본 연어의
시작이 여기란다...

입구엔 안내소와 계류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임...
그리고 내부로 진입...

그곳에 도착하니 물가에 널린게 연어라는... 아...

일본 사람들은 낚시를 많이들 즐기는 이유를 여행하면서 느꼈는데... 30km지나가는데 계류만 10개 봤다... 엄청난 수량과 많은 연어가 그것... 와. 진짜... 대박...

그냥 지나다가 아무데나 차세우고... 플라이 날렸더니 연어가 걸리네?? 헐... 파울훅이었지만 연어도 잡아봤다는... ㅎㅎ

이제 이
길을 지나...
다음 목적지 우토로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 산을 넘는 도중... 너무도 높은 해발과 깊은 안개, 그리고 눈, 비로 인해 마음 쫄이며 내려왔다는...죽는 줄알음...
ㅠㅠ 간신히 내려와 우토로 호텔에서 저녁..

맛난 음식이 불안한 마음을 씻어준다. 오늘의
일정은 이게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