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자세로 본업에 열심히...
어느날 원하지 않는 일탈의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가뿐히 도전을 했지... 목표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고, 그져 누군가를 통한 기회를 얻게되었다. 그 기회... 사실, 나는 그곳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었다. 현재의 모습이 더 좋았던 것이었다. 가면 잃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았고, 얻어야 할 것은 더 컸다. 첫째, 거리가 너무 멀었고...기업이 외딴지에 서있어 새로운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둘째, 지금보다 30%이상의 월급을 더 받아야했다. 셋째, 단순한 업무직에는 현재까지 쌓아올린 내 업적이 아깝다. 그래서 30%이상의 연봉인상이 필요했다. 물론 그곳이 그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난 지금의 생활패턴이 바뀌는 것은 원치 않았다. 오늘, 그 기회에서는 높은 경쟁률과 까다로운 과정이라고 했지만...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