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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송어사랑 송어회

평창 아저씨댁을 지나 평창 시내에 민태가 있는 송어사랑에 들러서. 송어 2kg를 포장해서 서울로 왔다. 지난... 민태가 송어회를 처음 떠서 주는걸 먹었을때는뼈도 제대로 발라지지 않아 먹기가 힘들었었는데...이제는 베테랑이 되었구나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상품다운 상품이 탄생했구나...평창이야기를 하며 아내와 회를 먹었다. 이 회는 평창 송어사랑 회입니다. (PPL?)ㅋㅋㅋ​가격은? 1kg당 2만원포장할경우 2만원이고...식당에서 먹으면 2만2천원입니다. ​​

기화리 아저씨를 오랜만에 만나다

오랜만에 기화리 아저씨댁을 찾았다. 형님이 찾아오셔서 김장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양식장을 둘러보는데... 양식장안에 물이끼가 가득하고 죽은 송어들을 치우시지 않은 흔적이 많았다. 몹시 바쁘신듯 보였다. 양식장 주변을 둘러보는데...지난번에 아저씨에게 제안했던 물냉이를 심어 놓은 작업의 결과를 보게되었다. 이곳저곳에 많이 퍼져서 물을 정화시키고 있었다. 오호... 이거. 아주 좋구만...?​아저씨를 조금이라도 도와드릴겸. 뜰채를 들고 죽은 송어들과 산천어들을 건져냈다. 크도 튼실한 녀석들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아저씨의낚시터에도물냉이가많이퍼져있었다. 이 물냉이의 제안은 오래전 어름치마을에서 생각해냈었다. 그리고 떠올랐다. 지난해... 아니 올해... 이곳에서 낚..

[플라이낚시 135] 지장천,동남천,개미들마을

날씨는 맑았고...시간은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물은 없고, 기온은 1도, 수온은 그다지 차지 않다. ​오랜만이다. 지장천, 동남천, 개미들마을...못본사이에 많이 더러워졌구나...물이끼가 가득하고... 양식장에서 나온 사료 찌꺼기들이 바닥을 뒤덮었다. 개미굴 앞에는 하천을 공사하는 중이라 포인트를 뭉개버렸다. 낚시(루어) 온 사람들 두명을 보았다. 심각한 물상태에 포인트를 6곳 돌아다니면서 잠깐잠깐 치면서 돌아섰다. 음... 이 상태라면... 동남천은 더이상 물이끼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아쉬웠다. ​​​​​​​​​​​

2018 오사카 낚시 박람회(2월 3일 ~ 2월 4일까지)

2018 오사카 낚시 박람회(2월 3일 ~ 2월 4일까지)Fishing Show OSAKA, 2018장소: INDEX Osaka입장료: 당일예매 1,400엔, 예약예매 1,200엔관람시간: 9:00 ~ 17:00 티웨이 항공: 최저가 편도 10만원, 왕복 21만원관심목록http://www.torayfishing.net/http://www.tenryu-magna.com/ http://www.hayabusa.co.jp/http://www.varivas.co.jp/ 전시회도 전시회지만내가 주로 보고 싶은건TIEMCO, SIMMS, PAZDESIGN, itocraft 등등 굵직한 기업들인데. 이들은 아직 참가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그리고 이것은 엄연히 일본 자국내의 브랜드들만 참가하는 것이라 해외업체는 ..

정선 조행을 위한 울리버거 타잉

​정선조행을 위한 울리버거 타잉음.. 정선 개미들 마을을 갔다온 적이 얼마나 되었던가...아마도 한 1년 정도?그 전에는 그렇게 송어가 잡고싶어서 일주일에 두번도 다녀왔었는데...이제는 형님을 만나 다니는 장소가 방대해져서 갈 필요가 없어졌었다. 물론, 가지 않은 이유중에는 거리가 멀다, 물이 더럽다 도 있다. 2017년 11월의 마지막 주...아내와 우재를 데리고 개미들 마을을 찾으려고 한다. 한동안 못가봐서 그런지 설렘반도 있고, 추운날씨에 낚시를 하려고하니 실증 반도 섞여있다. 그전에...타잉을 해두어야한다. 정선 개미들 마을용 울리버거 말이다. 플래시 소재들이 잔뜩 감겨놓은 울리버거는송어의 입질을 받기에 아주 먹음직스럽다. 요즘...동남천에 사람들이 많이들 다녀오는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가기가..

타잉 2017.11.22

참을성없는 한국인

최근 우재가 태어나고 아랫층에 사는 노부부에게 우재가 뛰는것에 대해서 어떠한 말을 하는지 듣고 싶던찰나에그들에게서 우재가 뛰는것이 꼭 어른이 일부러 장난치는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아파트 아랫층의 노부부...그들은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나서 한동안 둘이 올래 살아서 그런지 예민하게 변해있었다. 예민한들 어쩔수 없다. 당연히 젊은 부부의 아이를 이해해줘야한다. 난 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들 참 참을성이 없어졌네...자기들은 세상다 살았으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거지 하나는 모두 못마땅한것인가... 난 이런 생각을 또 한다.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니 아랫사람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사람들 요즘애들요즘애들 욕하는데... 그거 다 어른들 보고 배운건데... 그들 욕하는것은 너희 어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