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의 아침은 온천을 한 뒤에 잠깐 산책과 그리고 아침식사로 시작하였다. 호텔앞에서 내다본 풍경 속에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건설 인부들과 연어 낚시꾼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잠깐 밖에 나가 그들을 가까이 보았다 계곡 물이 유입되는 곳에는 많은 연어떼들이 헤엄치고 있었고... 한마리 잡아볼까 마음 먹었지만... 좀 무섭게 생겨서 겁이났다. 잠깐 동안 연어를 본 뒤에 저멀리 낚시꾼을 향해 내려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 커플들... 여행객처럼 보인다. 그리고 나이드신 할아버지들이 보인다. 순간 스들이 낚아올린 연어... 와... 생김새가 무섭다... 우리나라 계곡에는 이정도 물고기는 없고... 그져 작고 힘없는 물고기들 뿐인데... 물고기의 크기를 보니 나라의 힘을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