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 537

1980년도 태생

1999년 IMF금융위기의 막바지에 대학에 들어갔다. 시골에서 금융위기는 유행의 마지막처럼 그닷 바람불지 못했나보다. X세대 비둘기 세대...99학번... 오지도 않은 밀레니엄버그 걱정하고 군대갔다가 복돌이 되어 돌아오니 86년생들이 보였다. 어정쩡하게 대학졸업했는데... 영상디자이너는 나 혼자. 선배도 없고 후배는 있고. 사회(생태계)진입하자 개척말곤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방송국이라고 해봤자 60년생분들이 생태계를 있었고 사람들은 88올림픽 바람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정규로 자리잡는 바람에 내가 들어설 자리는 비정규자리뿐이었다. 그리고... 현재. 80년대생은 황금기인 72-77세대하고는 달랐다. 대학나온다고 데려가는 곳이 없는... 일자리는 비정군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을꺼야..

셀프 시대가 부른 결과

요즘 셀프가 대세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셀프로 해내면서전문직 종사자들의 인건비가 낮아진다.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내면 개인에게 좋긴하지만전문가에게는 좋지않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생겨나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면서도우리의 일거리를 발목 잡힐지 생각 하지 못한다. 셀프...저소득층, 합리적인 소비층에게는 좋지만그 저소득층, 합리적인 소비자층에게도 전문직 사람들이 있다. 셀프시대마야, 맥스,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 운용자들은 많다. 그러나. 시대와 고객의 니즈에 필요한 디자인은 정작 많지 않다.

예쁜 쓰레기 그리고 디자인

디자인을 실용에 두느냐... 미에 두느냐 어느 것이 먼져냐 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 사실 디자인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건...예쁜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아래그림) 서점인데... 철제 의자를 가져다 놓은 이유는 장식인지 앉아서 보라는 것인지... 치질 돋는 감성을 자극시킨다. 난 디자인에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한다 생각한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1차적으로 고려되어야 그것이 실용성을 띄고 실용성을 중심으로 최대한 미적인 감각을 살려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디자인에 사람은 없고 예술적 자기 자존감만 강한 사람들이 많다. 인테리어어디가나 흔한 인테리어들은 존재한다. 그런데... 철학과 사람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곳은 별로 없다. 그것은... 아무나 하기..

블록체인, 블록체인 하는데 그게 뭐야??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이라는데... 그 기술의 장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거래에 있어서 수수료를 없앨 수 있는 기술이란 것으로 요약 즉. 개인이 최초로 거래를 하면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그것이 일종의 보증 역할을 하고, 여러 사람이 같은 거래시 서로 연결(블록체인)되어 공동 보증역할을 해서 공동보안 역할을 한다는 것! 그러니 대규모 서버나 저장공간은 사라지게 되는데 그것은 즉 은행이 필요 없고, 거래소가 사라진다는 것! 기존엔 은행에 수수료를 주고 거래를 했다면 이제 은행에 수수료 줄 필요가 없는거지... 그것이 비트코인 가상화폐라고 하지만 사실은 엄연히 돈 단, 세금을 걷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문제... 상거래에서 세금이 없다면 국가의 존재가 필요 없는거지... 그래서 정부는 세금을 먹일..